홈플러스, 추석 선물 예약판매···최대 40% 할인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30개 매장과 인터넷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7일 홈플러스는 한우, 굴비, 곶감 등 신선식품 20종과 가공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총 53종의 상품에 대해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단일 품목 50만원 이상 구매 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는 40% 할인된 8만3400원, 사과세트와 배세트는 각각 30% 저렴한 4만8930원, 4만1930원에 공급한다고 전했다. 또 천일염명품굴비세트는 35% 할인된 16만8350원, 삼색곶감세트는 20% 할인된 6만3920원 등에 판매한다. 품목에 따라 일정 수량(3개, 5개,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예약판매 상품은 다음달 13일부터 26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임병남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서둘러 명절 준비를 마치고 연휴기간에는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명절 풍속도가 바뀌고 있어 홈플러스도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 예약판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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