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대면적 폴리머 전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형 폴리머 라인을 대면적용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태블릿 PC의 출하량이 증가하는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애플 아이폰 5와 아이패드 미니에 배터리를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애플 비즈니스의 축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지금까지 전체 폴리머 전지 출하량의 70~80%가 애플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애플 비즈니스의 축소를 우려하기 보다는 고객 다변화와 마진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봐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각형 전지 역시 갤럭시 S3와 갤럭시노트 2로 인해 4분기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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