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멘토링 클래스' 성황리 종료

▲동서식품 멘토링 클래스에 참석한 김홍신 작가

▲동서식품 멘토링 클래스에 참석한 김홍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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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동서식품의 '멘토링 클래스'가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동서식품은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부대행사 중 하나로 진행했던 '멘토링 클래스'가 지난 22일 소설 인간시장의 저자인 김홍신 작가의 마지막 진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홍신 작가는 "글을 쓸 때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글을 직접 구성하고, 본인이 느끼는 감저오가 개성을 살려야 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모두 문학과 사람의 향기를 통해 삶을 다독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멘토링 클래스에 참석한 사람들을 격려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학생 대상 멘토링 클래스엔 400여명이 응모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며 "문학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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