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대신 50년사' 전자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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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대신금융그룹 50년 사사(社史)를 전자북으로 오픈한다.

대신증권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대신금융그룹 50년사인 '트러스트앤 하모니(Trust & Harmony)'를 전자북 형태로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대신금융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사사(社史)는 올해를 기점으로 반세기를 맞는 대신금융그룹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역사편과 문화편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편은 창업자, 선대 및 현 회장의 경영사와 각종 금융위기를 극복한 성장스토리 및 증권산업과 함께 발전한 대신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1962년 대신증권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신금융그룹의 변천사를 시대순으로 수록했다.

문화편은 반세기 대신금융그룹의 기업문화를 담았다. 대신금융그룹과 함께 한 임직원들의 추억 및 특별한 인연, 숫자로 보는 대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신금융그룹을 담은 화보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희귀자료와 임직원들이 남긴 기록을 정리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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