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돈구 산림청장, 임업후계자대회 참석

17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임업인 경영컨설팅 강화, 품목별로 현장애로 파악, 기술지원” 강조

이돈구(왼쪽에서 3번째) 산림청장, 정병국(왼쪽에서 2번째) 국회의원 등이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임산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돈구(왼쪽에서 3번째) 산림청장, 정병국(왼쪽에서 2번째) 국회의원 등이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임산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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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돈구 산림청장은 1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청은 임업이 돈이 되고, 임업인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들을 꾸준히 키우고 불필요한 규제완화와 정책자금 지원 등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비, 임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고 품목별로 현장애로점 등을 파악해 기술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장엔 ▲정병국 국회의원 ▲이 청장 ▲최승대 경기도 행정부지사 ▲이진용 가평군수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 ▲신종연 한국임업후계자회장 등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 임산물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돈구(맨 왼쪽) 산림청장

행사장에 마련된 우수 임산물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돈구(맨 왼쪽)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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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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