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방사청에 AM무전기 공급..한달간 수주 100억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휴니드 테크놀러지스가 방위사업청과 약18억원 상당의 AM무전기 세트등의 전술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알 밝혔다.

총 공급 금액이 약 18억원인 이번 계약은 휴대용 AM 무전기를 세트를 군에 납품하는 건으로 지난 7월에 있었던 AM무전기 공급건의 후속 발주다. 휴니드는 지난 7월2일 횡성군 통합관제시스템 수주를 시작으로 최근 1달여간, 미국 보잉사 항공전자장비 공급에 성공했며 전술통신장비 공급 및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기관에 통합관제시스템 및 종합감시시스템 사업 등을 수주했다. 7~8월동안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한 것.

신종석 휴니드 대표이사는 “군의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사업자로 계속적으로 군의 핵심 통심장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방산 및 항공전자사업 민수 사업분야에서의 수주상승세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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