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G, 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아모레퍼시픽 등의 지주사 아모레G 가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27분 현재 아모레G는 전일대비 3.23% 오른 3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건스탠리, 미래에셋, 골드만삭스가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에뛰드 및 이니스프리가 히트상품 확대 및 점포수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자회사들의 일본, 중국 등 해외 판매 등에 의한 수출 비중이 증가하는 것도 실적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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