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맞춤 영어프로그램 '삼양가족과정' 개최

'2012 삼양가족과정'에 참가한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삼양가족과정'에 참가한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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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삼양그룹이 대전 러닝센터에서 임직원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삼양가족과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양가족과정은 2003년부터 삼양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맞춤형 영어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을 비롯해 영어를 활용한 드라마, 뮤지컬, 연극, 마술, UCC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만히 앉아서 배우는 학원 수업과는 달리 원어민 교사와 함께 역동적인 활동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발표력도 키울 수 있어서 매년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참가자의 가족들을 초청해 캠프 동안 준비한 영어연극, 뮤지컬과 직접 만든 UCC 발표회를 연다.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 명수빈 양은 "평소에 어렵기만 하던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있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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