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3159달러 전망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3159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제 성장률 전망 3.3%를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것으로 당초 3.7% 전망치보다 91달러 낮은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올해 한국의 명목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2만3159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2만2489달러와 비교해 670달러 늘어난 수치다.

1인당 국민소득은 원화표시 명목 GNI를 인구로 나눈 수치를 원·달러 연평균 시장환율로 나눠 산정한다.우리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07년 2만1632달러, 2008년 1만9161달러, 2009년 1만7041달러, 2010년 2만562달러, 2011년 2만248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발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1인당 국민소득 전망치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정부는 올해 공식 1인당 GNI 전망치를 경제성장률 3.3%, 연평균 시장환율 1130원을 기준으로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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