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ISM 비제조업지수 예상밖 호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7월 서비스업 업황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일(현지시간) 7월 비제조업지수가 52.6으로 전월 52.1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2.0을 웃도는 수치다.

지수가 50을 넘어서는 것은 업황이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ISM 비제조업(서비스업)은 유틸리티(전력, 가스, 철도, 통신 등), 소매업, 건설, 헬스케어, 금융 등을 포함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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