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重, 전력난에 발전수주 기대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이 전력난 우려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57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2600원(4.29%) 오른 6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가 매수상위 4위에 올라있는 등 외국계를 통한 매수세도 활발하다. 거래량도 30만주를 넘어 전날 전체 거래량의 배 가까이나 된다.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전력난으로 전력산업, 건설업 등의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며 전력기자재업체 수혜주로 두산중공업을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도 하반기 사우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발전수주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추천주로 선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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