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본능 "방어부위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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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남자와 여자의 본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에는 축구 경기 중 상대편 팀이 프리킥을 찰 때 남녀 선수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담겨 있다.

축구경기에서 프리킥 상황이 왔을 때 남자는 손을 내려 자신의 하복부를 가린다. 하지만 여자 선수들은 반대로 손을 올려 가슴에 손을 갖다댄다. 남녀가 본능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신체 부위가 다른 것.

이 게시물에는 한 남자 아이가 여자 마네킹의 치마속을 들여다 보는 사진과 여자 아이가 보석 진열대를 물끄러미 들여다보는 사진도 포함됐다. 물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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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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