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꽃거지 변신, "몰라보겠어~!!"

김소현 꽃거지 변신, "그래도 예뻐"

김소현 꽃거지 변신(출처: 트위터)

김소현 꽃거지 변신(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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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역배우 김소현(13)이 꽃거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왕이로소이다, 딱 100번쯤 웃다가 왔습니다. 제가 나오고 안나오고는 신경 쓸 겨를 없더라구요. 웃고 또 웃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노비 여자 아이가 등장. 갑자기 웃음 뚝. 저렇게나 분장이 리얼했었나? 노비보단 거지에 가까운!! 재미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보니. 분장기술이란 참 신기하죠?"라는 글과 함께 영화 촬영 당시 찍은 사진과 영화 시사회 때 찍은 사진을 비교해 올렸다.

사진 속 김소현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속 노비로 분장한 채 해맑게 웃어 보이고 있다. 다소 초라한 의상에도 불구, 사랑스러운 눈웃음만은 한결 같은 모습이다.'김소현 꽃거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꽃! 거지네요", "예쁘기만 하다", "정말 손예진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는 주연배우로 주지훈,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개봉.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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