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1일 갈산면 기산리에서…올 연말까지 시간당 발전용량 382kw, 발전전압 22.9kv 규모 완공
$pos="C";$title="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txt="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size="550,366,0";$no="201207311845408934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수만 태양광발전소’가 착공됐다.
홍성군은 31일 갈산면 기산리 389-1 일대에서 시간당 382kw의 발전용량을 갖춘 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녹색성장과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 산업단지 인근 주민생활 안정소득이란 1석3조 효과를 꾀하기 위해서다.
발전소 건립엔 군비 14억원, 자부담 6억1000만원 등 20억1000만원이 들어간다. 올 연말까지 갈산면 기산리지역 7025㎡에 시간당 발전용량 382kw, 발전전압 22.9kv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세워진다.
발전소 건립은 ‘홍성군 대규모 공익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산업단지조성사업 효율화와 공공복리증진을 목표로 전력난을 덜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든다.$pos="C";$title="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건립 기공식 모습.";$txt="천수만 태양광발전소 건립 기공식 모습.";$size="550,366,0";$no="201207311845408934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업은 갈산면 기산리의 부기, 산직, 사천, 동곡, 성촌, 취생마을 등 6개 마을로 이뤄진 갈산면 주민생계영농조합(대표 김성태 기산리 산직이장)이 주체가 돼 펼쳐진다.
홍성군은 발전소가 완공되면 20년간 약 3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당초 축산업, 식물가공업 등 여러 수익사업을 검토했으나 환경오염, 판매처 확보 등 문제점이 있어 안정적·장기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민소득사업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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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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