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회장, 한국인 최초 UN ‘창의적 리더’ 선정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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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이 주최한 ‘DNA 회의(Decide Now Act Summit)’에서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비전을 가진 101명의 리더’로 선정됐다.

27일 성주그룹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에서 선정한 ‘창의적 비전을 가진 세계 101명 리더’는 전 세계 글로벌 리더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모범이 되는 리더를 중심으로 선정됐다.김성주 회장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Microsoft Co-Founder) 폴 앨런(Paul Allen),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the Chairman of 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 짐 오닐(Jim O’Nell), 그리고 탐스 슈즈 창립자(Toms Shoes Founder)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 등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 100여명도 함께 선정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에서 주최하는 ‘DNA 회의’의 런칭 조찬 모임 ‘Innovation 101 Power Breakfast’을 영국 런던의 상원의사당(House of Lords)에서 2012년 올림픽 개회 전날인 26일에 진행됐으며 김성주 회장도 참여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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