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런던올림픽 기념우표'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기념우표 2종(130만장)을 대회 개막일인 27일에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수영과 양궁을 소재로 했으며, 배경 이미지로 런던을 상징하는 런던브리지(London Bridge)와 빅벤(Big Ben)을 넣었다.우표전지에는 런던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마스코트 ‘웬록’이 태권도, 축구, 수영, 역도를 하는 모습이 표현돼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선수들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전하길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세계유산 특별우표’ 로 오는 31일 발행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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