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라이콤, 상승 모멘텀 부재..사흘째 약세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엘씨 이 뚜렷한 상승 모멘텀 없이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라이콤은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950원(6.76%) 하락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라이콤의 하락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와 다르지 않을 전망이고, 아이폰 신제품 출시도 하반기에 몰려 있어서 지금 상승 모멘텀이 없는 실정이다"라고 분석하며 "하반기에 주가 상승을 노려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라이콤은 LCD의 주주요부품인 BLU 및 LCM 제조업체로서, 애플사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탭 시리즈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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