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창립기념 특판상품 판매잔고 5000억 돌파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현대증권 은 창립50주년 기념 특판상품의 누적판매잔고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6월초부터 판매된 '특판RP'를 시작으로 10여가지 다양한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개시 한달반 만에 누적판매잔고 5천억원(5152억) 및 고객 수 1만명(1만281명)을 돌파했다.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의 1만원당 1원씩 별도로 적립해 오는 10월초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의 특판상품은 특판RP, POSCO신용연계DLS, SPAC Wrap, 현대CMA 우대금리 상품, 위안화 DLS 및 기타 신탁, 랩 상품 등으로 특판RP는 출시 48분만에 500억원이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완규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고객의 니즈가 안정적 단기수익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작은 금리차이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금리 + α’ 를 핵심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특판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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