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니 기아차가 따라온다...한 대도 아니고 '7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자동차 7대를 경품으로 내걸고 통 튼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 700호점 개점을 기념해 '7대의 레이(Ray)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이디야커피는 7대의 레이(Ray)를 포함해 총 7777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70대), 모바일 음료교환권(700명), 이디야 스틱원두커피(7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이디야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횟수 제한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5일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

성중헌 마케팅팀장은 “700호점 오픈 까지 11년이란 시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준 고객성원에 대한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 서울시 중랑구 묵동자이점에 700호점을 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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