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런던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할 예정이던 문대성 무소속 의원이 돌연 불참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문 의원은 국회 회기라는 점과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자성의 의미로 성화 봉송 불참을 결정했다. 당초 문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자격으로 24일 런던 서부 힐링던 구간을 300m 가량 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사학위 논문이 지난 4월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심사에서 표절 판정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고 잇단 비판에 봉송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동아대학교 교수직에서도 물러났다. 한편 문 의원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위해 올림픽 기간 내 런던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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