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간행물윤리위원회 16명 위촉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2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두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6명이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3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예술, 문화, 법률, 청소년 등 관련 단체로부터 추천된 인사 중,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한다.간행물윤리위원회는 종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진흥원 내 기구로서 독립성을 가지고 간행물 심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7월 20일(금)에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명단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회원 ▲성문용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박성희 세명대 초빙교수 ▲박승준 인천대 초빙교수 ▲최관 한국일본학회장 ▲이창의 한국잡지협회 회장 ▲권호순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이복희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강은성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회장 ▲김연숙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상임이사 ▲조원형 전 간행물윤리위원회 사무처장 ▲이용준 대진대 신문방송학과교수 ▲김태승 경기대 명예교수 ▲정용화 전 연세대 연구교수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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