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야속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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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7호 태풍 카눈이 빠르게 북상한 가운데 19일 서울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는 여성들의 치마가 강한 바람에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완전히 북상하는 20일부터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전국이 다시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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