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어린이들 LG전자 초대로 한국 방문

LG 희망학교 학생들이 LG트윈타워의 사이언스홀을 방문해 과학놀이를 즐기고 있다.

LG 희망학교 학생들이 LG트윈타워의 사이언스홀을 방문해 과학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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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중국 어린이들이 LG전자의 초대로 한국 땅을 밟았다.

LG전자는 중국내 LG희망학교 초등학생 11명이 회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11일부터 21일까지 중국내 LG 희망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 참가자 중 수상자로 선발된 11명에게는 4일간의 한국여행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16일 한국에 도착한 LG희망학교 학생들은 17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의 사이언스홀과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을 방문했으며 LG트윈스의 야구경기도 관람했다. LG전자와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를 찾아 과학실험 수업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남영우 LG전자 중국법인장(사장)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중국법인은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재중 글로벌기업 공익공헌상을 수상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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