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혁신도시에 '골드클래스' 임대주택 분양

울산 골드클래스 조감도

울산 골드클래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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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울산 우정혁신도시 유일의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인 ‘골드클래스’가 공급된다.

아파트 시공사는 보광건설이며 시행사는 보광건설 자회사인 (주)골드클래스다.우정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골드클래스는 전용면적 76㎡ 173가구, 84㎡ 305가구 등 총 478가구로 수요가 높은 중형대 평수로 구성됐다. 단지를 남향 배치해 채광이 뛰어난 한편 통풍에도 유리한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함월산과 동천강 인접해 산과 강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친환경·친자연 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3분 거리에 삼일초등학교와 울산동중, 학성여고, 폴리텍7대학이 인접해 있고 2014년 3월 초·중학교가 추가 개교 예정이다.농산물 유통센터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가깝고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울산공항뿐만 아니라 2013년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옥동~농소 간 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클래스는 또한 비교적 저렴한 보증금으로 입주한 이후 직접 살아보고 분양을 받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로 초기 부담과 투자리스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양전환 시점에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받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임대기간 동안에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분양전환 직후 팔아도 양도소득세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광은 20일 번영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우정혁신도시 골드클래스 홈페이지(www.ulsan-goldclass.co.kr)와 상담전화(052-716-5000)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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