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분야 유력 매거진 하이비(HiVi)는 7월호에서 TV 부문 여름 추천 상품 ‘하이비 베스트바이 2012 여름(HiVi Best Buy 2012 Summer)’에 LG 시네마3D 스마트 TV 두 모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55LM9600를 50인치 대 부문 3위, 47LM7600를 40인치 대 TV 부문 4위로 선정했다. 하이비는 일본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오디오·비디오 제품 평가지로 30년 역사를 자랑한다. 이 잡지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각각 한 번씩 우수 오디오·비디오 제품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긴다.
‘TV부문’ 순위권에 외산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일본 자국 TV브랜드들의 텃밭이자 보수적인 시장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비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4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했다.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하는 대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매직리모콘, 부드러운 3D 입체화면, 색감 및 색 표현력이 돋보이는 화질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또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선진 디자인,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화질의 완성도가 높은 LG의 자신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앞서 가고 있던 일본 브랜드를 위협할 수 있는 실력파 모델의 등장’이라고 표현했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부사장)은 “뛰어난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본다는 믿음으로 일본 국민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며 “시네마3D 스마트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계속해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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