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본사·가맹점간 상생 추구한 19개 매장 수상

▲도미노피자 본사와 가맹점간 협력과 상생을 평가하는 '2012 도미노 챌린지 어워즈'에서 국내 가맹 및 직영 19개 점포가 상을 수상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이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도미노피자 본사와 가맹점간 협력과 상생을 평가하는 '2012 도미노 챌린지 어워즈'에서 국내 가맹 및 직영 19개 점포가 상을 수상했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이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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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도미노피자의 국내 가맹 및 직영 19개 점포가 인터내셔널 차원에서 진행한 '2012 도미노 챌린지 어워즈'(Domino Challenge Awards)에서 프랜차이즈의 상생 관련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미노 챌린지 어워즈'는 미국 도미노피자 본사가 프랜차이즈의 상생 발전 및 동기 부여로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고 서로 본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라별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01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에서 그간 200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시상 기준은 도미노피자 자체 위생 감사 제도인 OER(Operate Evaluation Report) 시스템, ‘3스타즈’(Three Stars)를 통과하고 매장의 주간 매출액이 4주 연속 일정 기준치를 달성한 곳이다. 기준에 부합한 점포에는 인터내셔널 본사 차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글로벌 도미노피자는 프랜차이즈 선두 기업으로서 가맹 본사와 가맹점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인터내셔널 본사 차원의 시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상생 문화 형성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 요소로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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