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가온그룹
가온그룹
07889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5,610
전일대비
140
등락률
-2.43%
거래량
133,385
전일가
5,750
2024.04.3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가온브로드밴드, 말레이 시장 연이은 사업 수주…"통신장비 신흥시장 입지 강화"가온그룹, 이차전지 벤처기업 지분투자…"전략적 파트너십 기대"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
close
가 최근 잇단 국내외 대형 사업사 수주로 해외 생산기지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10일 올해 국내,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대형 방송통신 사업자들로부터 연이어 IP-하이브리드(IP-Hybrid) 및 홈게이트웨이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아시아와 유럽 생산기지 이외에 중남미와 아프리카에 추가적인 생산기지망을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가온미디어는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대형사업자 시장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와 다음TV플러스(+)와 IP-하이브리드 등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호조로 인해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실적도 1분기를 능가할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그동안 스마트박스, 홈게이트웨이, IP-하이브리드 제품 등 시장 선도기술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사업자들과의 다양한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대형 공급물량이 본격화되는 하반기 이후 더욱 가파른 실적향상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