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7월 최대 300만원 휴가비 지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 수입원 CXC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비용을 줄여 휴가비로 지원하는 ‘미쓰비시 바캉스 파이낸셜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RVR을 제외한 미쓰비시 전체 판매 차종별로 각각 200~300만원씩 차량구입 비용을 줄여 휴가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내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입하는 모든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휴가비는 차종에 따라 랜서 200만원, 아웃랜더 2.4 250만원이며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3.0, 파제로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CXC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차량을 새로 구입하려는 고객은 비용 부담이 다른 시기보다 크다”며 “차량 구매와 휴가 비용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미쓰비시의 바캉스 파이낸셜 프로젝트를 통해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1577-2100) 또는 미쓰비시 홈페이지(www.mitsubishi-moto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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