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한 후 영남대 행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1982년 행시25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에 첫 발을 내딛었다.일선 세무서 과장과 서장을 거쳐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대구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세정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치밀한 업무분석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인천·경기·강원의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지방국세청의 특성에 맞는 권역별 세원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세원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성실납세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중하면서도 조용한 성격으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부인 김해경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뒀다.

▲대구(54세) ▲행시 25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감사담당관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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