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자사주신탁..주주부양 힘쓸 것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루트로닉 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루트로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27일까지 6개월이다. 신탁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이다.

황해령 대표는 "최근 제모용 레이저를 출시했으며, 중국인증 획득 기대 등으로 하반기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특히 안과용 레이저치료기 시장 진출 등 신성장동력사업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반해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황 대표는 "내부적으로 성장 가능성 및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대한 확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중심의 정책을 펼쳐 주가 부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번 계약 외에도 총 32만5724주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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