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예림당, 아인스 최대주주 등극··사흘째 상승세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예림당이 테마파크 사업을 진행하는 아인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두 종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예림당은 전일대비 200원(3.32%) 상승한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인스는 장시작부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아인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예림당, 라이브플렉스, 씨티엘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예림당은 50억원을 투자해 아인스의 지분 22%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Why?'시리즈로 잘 알려진 예림당은 아인스 투자를 계기로 모바일게임과 교육이 결함된 교육용게임을 시작으로 콘텐츠 다각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 라이브플렉스와의 신규 성장동력 발굴과 게임 라인업 확대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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