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21만원대부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어아시아는 인천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에서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은 편도 최저 15만 9000원부터며, 말레이시아 국내 간편환승 노선은 페낭 18만5900원, 랑카위 19만7900원, 쿠칭 20만5900원, 코타키나발루 21만3900원부터 특가에 선보인다.말레이시아에서 환승 가능한 국제선의 경우 싱가포르 18만4,900원, 푸껫 20만900원, 방콕 20만4900원, 발리 20만6900원부터다.

특가요금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내달 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든 요금은 편도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비롯한 모든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또 에어아시아는 현지정보가 가득한 말레이시아 한글 가이드북도 공개했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내 여행정보 마이크로 사이트(www.airasia.com/travel3sixty)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에어아시아엑스 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리조트가 늘어선 랑카위, 식도락의 천국 페낭 등 매력적인 말레이시아 취항지로의 합리적인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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