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환경 조각전' 개최

삼성전자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관계자의 기념사진 모습

삼성전자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관계자의 기념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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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수원 디지털 시티에서 '환경 조각전' 개최식을 갖고 친환경 조각품을 사내 곳곳에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업장을 첨단 사무공간과 자연·문화가 공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개최식에는 이건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안병철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 학과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류인 상무와 임직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4학년 학생들이 만든 수준 높은 41점의 조각품을 10월말까지 전시해 임직원들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각 캠퍼스(사업장)를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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