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동차관련 학과에 실습복 지원

김태석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앞줄 좌측 네번째)과 손소빈 서울자동차고 교장(앞줄 좌측 세번째)이 20일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석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앞줄 좌측 네번째)과 손소빈 서울자동차고 교장(앞줄 좌측 세번째)이 20일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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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에 필요한 실습복을 지원한다.

현대차 는 20일 김태석 이사(서비스사업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실습복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서울자동차고에 총 60벌을 제공한데 이어 이달 중 전국의 마이스터고,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교 및 기술교육원 등 전국 주요 26개 교육기관의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습복 총 1300여벌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대상 신기술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현대차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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