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고 김병달 처장 영결식 22일 갖기로

공사장(葬)으로, 오전 7시에 발인, 고인의 고향인 부산에 안장…장례위원회, “최고 예우로 치른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페루 헬기사로로 숨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故) 김병달 처장의 영결식이 22일 열린다.

K-water는 김 처장의 공사장(公社葬) 발인을 22일 오전 7시에 갖기로 했다.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K-water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고인의 유해는 자택이 있는 부산 근교에 안장될 예정이다.

최원식 장례집행위원장은 “K-water 해외사업 개척의 선봉장이셨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례를 최고의 예우를 갖춰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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