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Q' 보상판매

예전 쓰던 에어컨 사진 갖고 오면 최대 40만원 할인

 삼성전자가 '스마트에어컨Q'의 보상판매에 나섰다. 구형 에어컨 사진을 찍어오면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에어컨Q'의 보상판매에 나섰다. 구형 에어컨 사진을 찍어오면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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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사용하던 에어컨 사진을 가져오면 최대 40만원까지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에어컨 보상판매에 나섰다. 전기세가 절반에 불과한 최신 인버터형 에어컨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Q에 시원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하는 구형 에어컨의 사진을 찍어 온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금액 230만원 이상인 행사 대상모델은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높지 않은 구형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전기요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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