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증' 배우 간루루 이번엔 해도해도 너무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거의 벗다시피한 노출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배우 겸 모델 간루루(干露露·27)가 또다시 과감한 의상으로 화제다.

16일 중국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간루루는 최근 충칭의 한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유륜 부분만 가린 검은색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이 촬영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화를 찍는 곳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인에게 공개된 장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간루루는 늘 그렇듯 전혀 자신의 패션에 민망해하는 기색이 없었으며 행인들은 그녀의 모습을 찍어 웨이보(중국판 SNS) 등에 올렸다.

간루루는 올해 초 자신이 집안 욕실에서 샤워하는 모습을 어머니가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역시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노출 의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