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HD화질 차량용 블랙박스 1000대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안전운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차량용 블랙박스'를 특가 판매한다.

5일 G마켓은 TV, 태블릿PC, 비데 등 '굿(GOOD) 시리즈'를 통해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굿 블랙박스'를 6만7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GOOD 블랙박스

▲GOOD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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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G마켓이 판매하는 제품은 '폴라폭스'의 신제품 ‘LEO HD 블랙박스 8G’이다. 1000대 한정수량이며, 동일한 스펙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30% 이상 저렴하다. 판매는 7일 0시부터 시작된다.

G마켓은 해당 제품은 해상도 1280x720p HD화질에 200만 화소, 시야각은 120도로 광각렌즈를 장착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충격감지 G센서를 장착해, 작은 충격에도 따로 녹화파일을 저장 관리하며, 센서의 감도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녹화는 주행 및 주차모드, 모션감지 모두 지원되며, 녹화된 영상에 대한 재생모드를 지원하여 A/V OUT으로 네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영상뿐 아니라 녹화된 영상까지 볼 수 있다.최근 차량용 블랙박스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사고 분쟁해결에 도움을 주면서 자동차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카메라로 운전상황을 항시 녹화하며, 차량 충격 시에는 고성능 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전후 상황을 기록, 사고 발생 시 법적 증거물로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블랙박스 시장도 커지고 있다.

올 들어 G마켓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230%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부터 고사양의 블랙박스까지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마켓은 7일 10시부터 ‘쿠첸 6인용 열판 압력밥솥’도 9만9000원에 300대 한정 판매한다. 행사제품은 2012년 5월 최신모델로 세련된 그라데이션 색상에 LCD표시창을 적용했다.

최우석 G마켓 스포츠자동차팀장은 "차량안전을 위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가격부담으로 블랙박스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고성능 블랙박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ood 시리즈를 통해 품질, 가격, 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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