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찬회 비위사건 등으로 참석하지 않았던 국토해양부 등 부처 관계자들 또한 연찬회에 참석해 업계 대표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전망이다. 분임토의 등에는 국회 및 연구원 관계자들 또한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단 연찬회는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 조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CEO들은 정기선 분과, 부정기선 분과, 해사 분과, 정책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 최근 업계 현안과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하반기 사업보고는 물론, 업계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선박금융공사 설립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한 대부분의 해운사 CEO들이 협회 연찬회에는 꼭 참석해 업계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며 "최근 부진한 벌크시황, 선박금융, 해적 대책, 해기사 수급 등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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