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고 … 사망 1명·부상 7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AP통신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저녁 토론토의 유명 쇼핑센터인 '이튼센터' 식당가에서 총격이 시작됐다. 현장에서 쇼핑을 하던 한 시민은 "사람들이 놀라 소리를 지르면서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주 출입구가 큰 혼잡을 빚었고 몇몇 부상자도 발생했다.

총격으로 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부상자 중 13세 소년을 비롯해 2명이 중태라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빌 블레어 토론토경찰서장은 이번 총기난사 사건을 "한 사람을 조준한 총격"이라고 분석하고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증언을 참고해 달아난 범인을 추적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이튼센터는 토론토의 랜드마크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며, 총격 사건 이후 현재는 운영이 중단됐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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