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부근 "디지털 익숙한 젊은 소비층, TV시장 소비 주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은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이 IT기계 뿐 아니라 TV시장에서도 가장 큰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1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2012 디지털 케이블TV쇼'의 기조연설을 맡아 "스마트TV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가구당 디지털 기기 보유 대수가 10개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5년 사이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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