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 마련

오늘 전달식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매주 2kg 쌀 계속 지급할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메트로 동대문역과 함께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독' 나눔행사를 22일 오후 3시 동대문역에서 갖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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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서 창신제2동 거주 저소득가정 50세대에 2kg 쌀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2kg 쌀을 계속 지급할 예정이다.‘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는 동대문 지하철역 안 한쪽 코너에 쌀독을 마련해 놓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퍼갈 수 있도록 해 놓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독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를 계기로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이 계속돼 쌀독이 메마르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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