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UV 미스트 쿠션 172억 돌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이 지난 달 1일 첫 출시 이후 총 매출액 172억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은 미백, 자외선, 수분 미스트, 쿨링, 메이크업 기능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텝 아이템으로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30% 함유하고 있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수분감과 쿨링을 선사해준다. 무엇보다 인기 핵심은 바로 멀티 기능의 자외선 팩트라는 것. UV 미스트 쿠션 하나만 발라도 메이크업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파운데이션 등 꼼꼼한 단계를 한 번에 완성하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멀티 아이템을 선호하는 바쁜 여성들에게 UV 미스트 쿠션은 출시 첫 날부터 백화점 매출을 1위를 달성하며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헤라 관계자는 “파우치 속에 쏙 들어가는 앙증 맞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여름 바캉스 아이템으로 많은 여성들이 찾는다”며 바캉스 시즌인 6~7월에도 꾸준히 인기가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가격은 4만5000원대.(15g*2(리필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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