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 자동차 LETTER' 나와

종로구, 자동차 관련 민원인들을 위한 소식지 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자동차 관련 민원인들을 위해 간단한 내용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식지를 발행했다.

이 소식지는 업무처리를 위해 오래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점에 착안, 만들게 됐다.

5월 창간호를 발간한 '요기! 자동차LETTER'는 A4용지 한 면 분량으로 ▲소식방 ▲정보방 ▲웃음방 ▲이야기방으로 이루어져 있다.내용은 교통행정과의 새로운 소식과 더불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유머와 좋은 글귀나 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직원들 간에 개인적인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우리들방’이라는 코너도 만들었다.
자동차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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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자동차LETTER'는 한 달에 두 번 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민원인에게 자동차 관련 규정이나 새 소식을 많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보다 풍성한 내용의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청을 내방하는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고객감동을 위해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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