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무증 결정' 신성이엔지·신성에프에이, 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무상증자를 결정한 신성이엔지 와 신성에프에이 가 18일에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1분 현재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500원(14.92%) 오른 3850원, 360원(14.97%) 오른 2765원을 기록 중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계열사인 신성이엔지·신성에프에이는 17일 기존 발행주식의 100%를 무상증자해 보유 1주당 신주 1주를 지급겠다고 공시했다. 두 업체는 무상증자 이유에 대해 유통주식 수가 적어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고 주가도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