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0억원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향상된 노인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북노인회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한 강북노인회관은 강북구 미아동(삼양로길 280-1)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건립에는 총 30억 원이 전액 국비가 지원됐다.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가 강북구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게 될 강북노인회관은 사무실 소회의실 상담실 서고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강북노인회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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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장, 사무국장, 프로그램관리사가 상주하며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게 된다.
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경로당, 단체들과 복지 네트워크를 조성을 통해 노인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한편 공식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1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정치인사, 대한노인회 강북구 지회 회원 및 지역어르신, 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북구 노인복지과(☎901-672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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