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대상의 금융교육 표준 컨텐츠 '똑똑한 금융 내비게이션'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 내비게이션'은 현대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생활금융 내용을 일반 성인의 눈높이에 맞춰 온라인 교재(e-book) 형태로 제작됐다. 교재는 ▲금융회사 이용 및 저축하기 ▲알면 유익한 금융제도 ▲신용관리 및 대출과 상환 ▲금융투자 및 연금 ▲보험 ▲재무설계 등 전 권역에 걸쳐 총 6권으로 돼 있다.
이 교재는 금융위 및 각 금융교육 관련단체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기존 금융교육 학습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해당 컨텐츠를 기반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한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접근성 제고도 모색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금융교육단체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 교재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권역별로 제한되거나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에 한계가 있다"면서 "금융생활 전반에 활용가능하면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성인용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보완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역량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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