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WIS서 차세대 LTE 기술 체험 전시관 개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텔레콤 (대표 하성민)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 월드IT쇼(WIS)에서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공식 전시장 관람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SK텔레콤의 전시관을 방문, LTE 멀티 캐리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등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스마트로봇 등의 시연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 및 공식 전시장 관람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장 자격으로 참석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WIS 전시회에 참여한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해 참석 업체를 격려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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