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육재단에 266억원 추가 증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포스코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설립한 포스코교육재단에 266억원을 추가로 증여한다.

포스코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총 4회에 걸쳐(5·8·10·12월) 각 66억5000만원씩 총 266억원을 포스코교육재단에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증여금액은 507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오전 10시경부터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추가 출자 등의 안건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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