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매장 밖에서도 엔젤 커피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매장 밖에서도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도록 9일 싱글백·드립백을 출시했다.

싱글백·드립백은 엔제리너스커피 프리미엄 원두의 깊은 향과 풍미를 담은 티백 형태의 원두커피로 ‘골드하우스’, ‘콜롬비아 슈프레모’ 등 2가지로 구성됐다.골드하우스는 콜롬비아 슈프레모와 브라질 원두를 황금비율로 블랜딩한 엔제리너스커피의 대표적인 블렌드 커피다. 콜롬비아 슈프레모는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너트의 고소함과 쌉사름한 산미의 조화가 일품이다. 가격은 싱글백 7000원, 드립백 9000원이며 각각 10봉씩 들어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싱글백 또는 드립백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까지 엔제리너스커피 캐릭터 머그잔과 함께 구성된 세트 구매 시 20% 할인판매하며 가격은 싱글백 세트 1만2800원, 드립백 세트1만4400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호와 함께 원두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신선한 원두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싱글·드립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싱글·드립백 출시를 통해 퓨어로스팅 공법의 국내 로스팅한 엔제리너스커피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원두의 맛을 더욱 알리며, 고급 원두커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